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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천호진-전국환-김용건, 명품 연기파 배우 '3人' 뜬다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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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일급수 연기파 배우 천호진-전국환-김용건이 2014년을 뜨겁게 달굴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진혁 연출/박진우 극본/아우라미디어 제작)에 합류, 극에 존재감과 무게감을 더하는 명품 연기를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신의 선물-14일’ 후속으로 오는 4월 28일 첫 방송 예정인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남북 최대의 작전을 펼치는 메디컬 첩보 멜로다.
 
천호진-전국환-김용건은 장르와 역할을 불문하고 ‘강렬한 연기’로 남다른 연기 내공을 보여준, 말이 필요 없는 이 시대의 ‘명품 배우’들. 드라마 ‘내 딸 서영이’를 통해 ‘국민 아버지’에 등극한 천호진은 '닥터 이방인'에서 권력의 1인자가 되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국무총리 ‘장석주’ 역을 맡아 남다른 포스를 드러낼 예정이다.
 
'닥터 이방인' 천호진-전국환-김용건 / 제이와이드컴퍼니, SBS

특히 천호진이 맡은 장석주는 박훈을 북으로 보내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인물. 천호진은 존경 받는 정치인이지만 실상은 자신의 야망을 위해 누군가를 희생하는 것을 당연시 여기는 이중적인 캐릭터를 선 굵은 연기로 펼쳐낼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드라마 ‘기황후'에서 주인공을 쥐락펴락하는 미친 연기력으로 연일 화제가 된 전국환은 오수현(강소라 분)의 아버지이자 권력욕으로 똘똘 뭉친 명우대학병원의 이사장 ‘오준규’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전국환은 한국 최고 병원의 실권자인만큼 눈빛으로 모든 이들을 제압하고 단 한마디로 사람을 얼어붙게 하는 압도적인 연기를 펼쳐 차원이 다른 카리스마로 극의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주군의 태양’,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밀회' 등에서 회장님 역할을 연이어 하며 ‘고위급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가 붙은 김용건은 '닥터 이방인'에서 대통령으로 변신한다. 김용건은 대한민국의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 ‘홍찬성’ 역으로 합류해 천호진과 끝 없이 대립각을 세우며 극의 긴장감을 조성할 예정.
 
이렇듯 연기경력 30년을 훌쩍 넘는 연기 고수 3인방 천호진-전국환-김용건이 의기투합해 ‘닥터 이방인’은 완벽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앞서 출연이 확정된 이종석-박해진-진세연-강소라 대세 배우 4인방에 연기 내공 甲 트리오 천호진-전국환-김용건의 합류로 新舊가 완벽 조화를 이룬 것.
 
‘닥터 이방인’ 제작사 아우라미디어 측은 “일급수 연기파 배우 천호진-전국환-김용건 씨의 합류로 더욱 탄탄한 드라마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면서 “노련한 배우들과 젊은 배우들이 의기투합한 ‘닥터 이방인’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석-박해진-진세연-강소라 캐스팅에 이어 '연기고수 3인방' 천호진-전국환-김용건의 합류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닥터 이방인'은 SBS 드라마 '신의 선물-14일' 후속으로 오는 4월 28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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