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임태경이 몽니와 대결했다.
1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전설 김상희 편’이 방송됐다.
김상희는 607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가수다.
임태경은 김상희의 곡 중, ‘삼오야 밝은 달’을 불렀다.
임태경은 부드럽게 첫 소절을 시작했다.
곧이어 곡의 분위기가 흥겹게 바뀌자 관객들은 곧바로 박수를 치며 임태경의 무대를 함께 했다.
전설 김상희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자들, 경쟁상대인 몽니까지도 몸을 들썩이며 임태경의 무대를 함께 즐겼다.
임태경의 무대를 본 김상희는 “왜 황태자라고 부르나 싶었는데 무대에 서자마자 이유를 알겠더라”라고 말하며 임태경의 무대를 극찬했다.
임태경은 420점이라는 고득점을 얻은 몽니와의 대결에서 아깝게 탈락했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5분, KBS2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5 18: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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