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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170억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했지만…‘결과는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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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경남제약(053950)은 시설자금 25억원, 운영자금 65억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80억원 등 총 17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0월 15일 공시한 바 있다.
 

보통주 169만6945주가 주당 1만18원에 마일스톤KN펀드에 배정된다고 한 것.
 
하지만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4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경남제약[053950]의 주권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이트 마비된 경남제약 홈페이지
사이트 마비된 경남제약 홈페이지

이와 관련해 거래소는 “15영업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 여부, 개선 기간 부여 여부 등을 최종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경남제약은 지난 3월 증권선물위원회의 감리 결과 매출 채권 허위 계상 등 회계처리 위반 사항이 적발돼 괴징금 4천만원, 감사인 지정 3년, 검찰 고발 등 제재를 받았다. 이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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