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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다’ 북한 최고 권력자를 잡은 순간, 한발의 총성으로 모든 게 뒤바꼈다 ··· ‘PMC:더벙커’ 하정우-이선균-제니퍼 엘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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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영화가 좋다’에서 오는 12월 26일 개봉하는 ‘PMC:더 벙커’를 소개했다.

15일 방송된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오는 12월 26일 개봉하는 ‘PMC:더 벙커’를 소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블랙리저드는 오직 이윤을 위해 움직이는 글로벌 군사기업이다. 블랙리저드의 캡틴 에이헵은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맡게 된다. 에이헵은 몸값을 올려보려는 협상을 시도하지만 잘 통하지 않는다.

그런데 그 때, 북한 서열 1위 권력자가 나타난다. 에이헵은 재빠르게 머리를 굴린다. 에이헵은 기존의 계획을 엎고 아예 새로운 판을 짜고 순식간에 타겟을 변경시킨다.

북한의 최고 권력자를 잡는다는 건 차원이 다른 게임이다. 하지만 대부분 불법체류자들인 블랙리저드 용병들에겐 신분상승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에이헵과 용병들은 손쉽게 실세를 생포한다. 그런데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는가 싶던 순간, 한발의 총성으로 모든 게 뒤바뀐다.

CIA는 에이헵에게 당장 철수할 것을 요구한다. CIA의 요구와 팀원의 생사 앞에서 에이헵은 철수를 선택한다. 그런데 이때, 에이헵이 한국인임을 눈치챈 북한 인사가 에이헵을 도발해오기 시작한다. 에이헵은 생존을 위해 적과의 공생을 택한다.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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