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www.blizzard.com)는 프리젠팅 스폰서 케이스타그룹과 함께하는 자사의 실시간 전략(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 e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orea StarCraft League, KSL)의 2018 두 번째 시즌 결승 경기가 15일 진행된다.
관람객들에게 연이어 명경기와 푸짐한 선물을 선사한 KSL은 15일 시즌2 결승과 함께 개최 첫해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이번 결승전에는 많은 팬들이 우승후보로 점찍었던 ‘Last’ 김성현 선수와 ‘Rain’ 정윤종 선수를 준결승에서 완벽하게 제압하고 진출한 ‘Sharp’ 조기석 선수와 ‘Soulkey’ 김민철 선수가 출전한다.
두 선수 모두 KSL 시즌2 결승을 통해 커리어 첫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StarCraft®: Brood War™) 정규 리그 우승을 노린다. 첫 정규 리그 우승을 향한 도전에 대해 조기석 선수는, “그토록 원하고 간절했던 최고의 무대에서 우승하겠다. 결승전 무대에 오르기 위해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또 연습했다”며 결승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김민철 선수 역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꼭 우승하겠다”라고 밝히며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KSL 결승전은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12월 15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입장권 판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오늘까지 1구매할 수 있다. 케이스타그룹의 티켓몰 케이스타 홈페이지(www.kstar.tv)를 통한 입장권 판매는 현재 완료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