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모로코 3인방이 강남에서의 하루를 즐겼다.
12월 13일(목)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모로코 3인방의 강남에서 즐긴 이색 체험들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모로코 3인방이 한국 여행 마지막 날 방문한 곳은 강남이었다. 한국 여행 둘째 날 노래방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부를 정도로 강남은 모로코 3인방이 꼭 방문하고 싶었던 여행지. 모로코 친구들은 “여기 너무 좋아서 계속 있고 싶어”, “여기는 서울의 주요 도시라는 게 느껴져. 현대적인 도시야”라고 말하며 강남이 가진 웅장한 모습에 감탄했다.
강남에서의 첫 코스로 선택한 곳은 귀여운 강아지들을 볼 수 있고 커피도 마실 수 있는 애견카페였다. 아스마는 “저는 강아지랑 같이 노는 게 좋아요. 그런데 모로코에는 애견카페가 없어요. 애견카페에 가서 강아지들이랑 놀고 싶어요.”라고 말해 애견카페에 방문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모로코 3인방은 커피를 마시고 강아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휴식을 취했다. 친구들은 “충전되는 거 같아 차분해졌어”, “그냥 강아지들 노는 것만 봐도 편안해져”라고 말하며 한국 애견카페에 크게 만족했다.
친구들이 선택한 다음 코스는 최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VR카페. 모로코에는 VR카페가 없기 때문에 세 친구 모두에게는 VR체험 자체가 처음인 상황이었다. 긴장감 속에 체험이 시작되었고, 이내 어마어마한 괴성이 들리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