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서울 송파구 주민들의 반대집회로 인해 혁신학교 지정이 무산된 가운데, ‘혁신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혁신학교는 공교육의 획일적인 교육 커리큘럼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학습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시도되고 있는 새로운 학교형태다.
이로 인해 일반 학교와 달리, 학급당 인원과 학급, 교장 권한 등 다양한 부분에서 차이점이 존재한다.
혁신학교는 2009년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취임하면서 등장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송파구 해누리초중과 가락초가 혁신학교로 지정하려 했으나,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지난 14일 이들 학교를‘예비혁신학교’로 운영하겠다고 입장을 선회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5 08: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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