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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컨저링2’, 줄거리 만으로 ‘오싹’…‘숨막히는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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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영화 ‘컨저링2’가 전파를 타며 화제다.

‘컨저링2’는 2016년 6월 개봉한 영화로 1977년 영국, 네 남매의 집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영화 ‘컨저링2’ 포스터
영화 ‘컨저링2’ 포스터

믿을 수 없겠지만… 이번에도 실화다!
1977년 영국 엔필드. 엄마 페기와 네 남매가 살고 있는 가족의 집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나타난다. 일명 폴터가이스트 유령. 벽을 두드리는 소리, 사악한 목소리, 유령은 밤마다 가구와 물건들, 심지어 아이들까지 공중에 띄우는 등 기이한 일들을 일으킨다. 결국 교회의 요청을 받은 워렌 부부가 영국 엔필드의 집을 찾아가 사건을 조사한다. 그러나 워렌 부부는 그 집에서 예상보다 더욱 엄청난 상대를 만나게 되고, 워렌 부부의 목숨까지 위협받는데…

공포 영화계의 무서운 신예 제임스 완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은 ‘컨저링2’ 는 한국에서 약 200만명 가량의 관객수를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영화 ‘컨저링2’는 14일부터 채널 CGV에서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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