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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랑스 중위의 여자’, 줄거리는 무엇? ‘메릴 스트립의 소름돋는 연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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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영화 ‘프랑스 중위의 여자’가 전파를 타며 화제다.

‘프랑스 중위의 여자’는 영국 작품으로 카렐 라이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메릴 스트립, 제레미 아이언스 등이 출연했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영화 ‘프랑스 중위의 여자’ 포스터
영화 ‘프랑스 중위의 여자’ 포스터

1867년 영국 남서부 해안의 작은 마을 라임. 그 황량한 바닷가에 한 쌍의 남녀가 나타난다. 그리고 파도가 몰아치는 방파제 끝에 서있는 또 한 여인. 이 우연하고도 운명적인 만남이 뜻하는 바는. 프랑스 장교와 밀통했다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따돌림받는 사라 우드러프(Sarah: 메릴 스트립 분)와 귀족 출신의 아마추어 고생물학자 찰스 스미스(Charles and Mike: 제레이 아이론스 분)의 운명적인 사랑. 찰스는 부유한 사업가의 외동딸 어네스티나 프리먼(Ernestina: 랜시 박스터 분)과 약혼한 사이이나, 사라의 신비스런 매력에 끌려 동정과 애정을 오가며 갈등한다.

사라는 남성에 대한 증오심에서 그런 찰스를 아리송한 언행으로 움직여, 자신의 불행한 처지에 대한 복수 겸 사회적 인습의 굴레에서 벗어나려 한다. 그러다 사라는 라임에서 쫓겨나게 되고 찰스의 사랑 또한 절정에 달한다. 찰스는 약혼녀와의 약혼을 파기하고 사라와의 사랑을 택하기로 결심하나 사라는 종적을 감추어버리고 만다. 찰스는 명예와 미래까지 포기했으나 모든 것을 잃었다. 그 뒤 삼년 후, 사라에게서 행방을 알리는 연락이 온다. 사라를 찾아간 찰스는 사라를 향해 절규하지만 결국 사라를 용서하고 만다.

한편, ‘프랑스 중위의 여자’는 1981년도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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