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별똥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7일 경기 군포시는 14일 세계 3대 우주쇼 중의 하나인 쌍둥이자리 유성우 천문관측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누리천문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쌍둥이자리 유성우를 더 잘 보는 법 등 다채로운 정보와 천체관측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소행성 3200페톤(3200Phaethon)이 태양 중력에 의해 부서지고, 그 잔해가 남은 지역을 지구가 통과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지구에서 관측 시 쌍둥이자리 방향에서부터 시작된다.
유성우가 가장 많이 떨어지는 밤 9시 16분 전후로 시간당 최대 120여 개의 별똥별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당일 행사는 오후 7시부터 유성우의 원리와 혜성에 대한 천문학 강의로 시작했다.
시간당 최대 100개 이상 별똥별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유성우 보는 법도 알려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4 21: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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