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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연, 배우 남편 김진근과의 연애담 공개…“남편 15세 연상, 내 나이 23세 때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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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배우 정애연이 남편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0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정애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해당 방송에서 정애연은 남편과의 첫만남을 고백했다.

그는 “남편과 배우 커플이다. 15살 차이가 난다”고 언급해 출연진들을 놀라게했다.

이어 “남편과 처음 만날 당시 저는 23살이었고 남편은 38살이었다. 단막극에서 함께 출연하며 만났다”고 털어놨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캡처

아울러 그는 “7년간 열렬히 연애했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애연과 김진근은 지난 2009년 결혼식을 올렸다.

1982년생인 배우 정애연의 나이는 올해 37세이며 1967년생인 배우 김진근의 나이는 올해 52세다.

배우 정애연과 남편 김진근의 나이 차이는 15살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으며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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