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가수 아이유가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8 베스트송 100’ 순위에 들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빌보드가 홈페이지에 발표한 ‘빌보드 비평가들이 선정한 2018 베스트송 100’에 따르면 아이유의 ‘삐삐(BBIBBI)’가 87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삐삐’에 대해 “BTS가 K팝이 기존의 인식을 넘어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면, 아이유는 자신의 색깔이 담긴 K팝을 만들어낸다”고 소개했다.
‘2018 베스트송 100’ 1위는 카디비와 제이 발빈, 배드 버니가 함께 한 ‘아이 라이크 잇(I Like It)’, 2위는 트래비스 스콧의 ‘식코 모드Sicko Mode)’, 3위는 엘라 마이의 ‘부드 업(Boo’d Up)’이 뽑혔다.
지난 10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깜짝 발매된 아이유의 디지털 싱글 ‘삐삐’는 아이유가 새롭게 도전하는 얼터너티브 R&B 장르의 곡으로, 관계에 있어 무례하게 선을 넘어 오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유쾌하고 간결한 경고의 메세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4 16: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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