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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보이스피싱’ 분노… “어이없는 보이스피싱, 콩밥 좀 먹었으면 좋겠다”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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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하리수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엔 뭔가하고 전화를 했더니 약간 어눌한 한국말로 온세통신도 아니고 언세텅신입니다 하길래 한국말이 좀 서투시네요!? 했더니 다짜고짜 욕하고 끊더니 또 보냈다 ㅋ 어이없는 보이스피싱! 이런것들 싹다 잡혀서 콩밥좀 먹었으면 좋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리수에게 문자 메시지로 온 온세통신 정보다.

하리수 인스타그램
하리수 인스타그램
하리수 인스타그램
하리수 인스타그램

특히 하리수는 뜬금없이 개통완료됐다는 문자 소식에 전화를 걸어보니 어눌한 한국말로 온세통신도 아닌 언세텅신이라고 말해 보이스피싱임을 확신했다.

하리수는 당황하지 않고 “한국말이 좀 서투시네요”라고 묻자 욕하고 끊었다고 전했다.

하리수는 보이스피싱에 일침을 가했다.

하리수는 가수겸 영화배우다. 데뷔는 2001년 CF ‘도도화장품 빨간통페이나’로 데뷔했다.

하리수의 나이는 1975년생으로 올해 4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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