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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운대’, 입 떡 벌어지는 누적관객수…14일 슈퍼액션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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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영화 ‘해운대’의 누적관객수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해운대’는 윤제균 감독의 연출작으로, 설경구-하지원-박중훈 등이 주연했다. 

‘해운대’는 지난 11월 영화진흥위원회 통계정보 공식통계에 따르면 누적관객 1145만 3338명을 동원해 대기록을 썼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2004년 역사상 유례없는 최대의 사상자를 내며 전세계에 엄청난 충격을 안겨준 인도네시아 쓰나미. 

당시 인도양에 원양어선을 타고 나갔던 해운대 토박이 만식은 예기치 못한 쓰나미에 휩쓸리게 되고, 단 한 순간의 실수로 그가 믿고 의지했던 연희 아버지를 잃고 만다. 

이 사고 때문에 그는 연희를 좋아하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숨길 수 밖에 없다. 

그러던 어느 날, 만식은 오랫동안 가슴 속에 담아두었던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로 결심하고 연희를 위해 멋진 프로포즈를 준비한다.

한편 국제해양연구소의 지질학자 김휘 박사는 대마도와 해운대를 둘러싼 동해의 상황이 5년전 발생했던 인도네시아 쓰나미와 흡사하다는 엄청난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대한민국도 쓰나미에 안전하지 않다고 수차례 강조하지만 그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재난 방재청은 지질학적 통계적으로 쓰나미가 한반도를 덮칠 확률은 없다고 단언한다. 

그 순간에도 바다의 상황은 시시각각 변해가고, 마침내 김휘 박사의 주장대로 일본 대마도가 내려 앉으면서 초대형 쓰나미가 생성된다. 

한여름 더위를 식히고 있는 수백만의 휴가철 인파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부산 시민들, 그리고 이제 막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만식과 연희를 향해 초대형 쓰나미가 시속 800km의 빠른 속도로 밀려오는데…

영화 ‘해운대’ 스틸 이미지

한편 영화 ‘해운대’는 14일 오후 3시 30분부터 슈퍼액션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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