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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박신혜-엑소(EXO-K) 등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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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중국 상하이에 거주하는 씨앙메이(香梅, 23세)씨는 한국의 인기 배우 이민호의 열혈 팬이다.
 
이민호가 주연으로 나온 드라마는 빠지지 않고 챙겨보았고, 항저우에서 열린 팬미팅에도 참석했다.
 
얼마 전 한국의 롯데면세점에서 개최하는 패밀리 콘서트에 이민호가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비행기 티켓, 숙박, 콘서트 관람을 포함하는 패키지 상품을 예약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이미 완판되어 예약이 불가능하다는 답변만 듣게 된 이양 씨는 비행기 티켓만 겨우 예약하고, 콘서트가 열리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
 
 
중국·동남아 등 중화권에서 신한류 열기 뜨거워
 
중국에서 신한류 열풍이 거세다. 일본을 중심으로 아시아 전역으로 퍼졌던 한류가 이제는 중국 대륙에서 뜨거운 열기를 더하며 신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 드라마가 높은 금액에 수출되고 동시에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 신한류 스타들의 행보에 중국 대륙의 시선이 고정되어 있는 것은 물론이다.
 
최근 롯데면세점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민호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회원수가 2천만 명을 돌파한 것 또한 그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이민호가 롯데면세점 모델로 발탁된 이후 롯데면세점 페이스북의 팬 수 또한 최근 2주 동안 약 3만 명이 급속히 증가하며, 현재 46만 명의 다국적 팬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OTTEDFS
 
2002년 겨울연가로 본격화된 한류 열풍은 10년 넘는 시간을 거치면서 많은 변화를 겪었다. 미디어 환경의 변화는 물론, 이제는 중국과 동남아를 비롯한 중화권에서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2004년 배용준을 모델로 발탁하며 한류 스타들과 함께 한류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섰을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세계 각지의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하고 한류스타 MD상품을 개발하고 팬미팅 등의 행사를 정기적으로 열어 외국인 관광객들을 직접 유치해 왔다.
 
또한 쇼핑 고객들을 위한 감사 이벤트를 여는 등 일찍이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해 쇼핑과 문화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많은 예산과 노력을 쏟아왔다.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외국인 대상 콘서트 개최
 
롯데면세점은 오는 4월 18일부터 사흘 동안 잠실종합운동장 체조경기장에서 ‘패밀리 콘서트’를 연다.
 
특히 첫째 날인 18일은 오로지 외국인 관광객만을 위한 콘서트로 이루어진다. 중국, 일본, 동남아, 러시아 관광객들로 꽉 채워질 잠실벌의 열기가 벌써부터 기대되는 이유다.
 
18일 공연은 행사 안내가 시작된 지 열흘 만에 좌석이 90%이상 매진될 만큼 중국, 일본 등 관광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국에서 신한류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민호, 박신혜의 팬미팅 소식에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이 한꺼번에 몰린 것으로 보인다.
 
현재 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인 외국인 관광객을 공연장으로 실어 나르기 위해 예약된 전세버스만 250대이며, 여전히 잔여 좌석을 문의하는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패밀리 콘서트는 롯데면세점 모델로 합류한 이민호, 박신혜의 팬미팅으로 시작하며 중국, 동남아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EXO, 2PM 등 K-POP 스타 뿐 아니라 수많은 팬을 거느리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과 인기 아이돌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축제의 장이다.
 
 
18일, 이민호·박신혜 팬미팅을 시작으로 B1A4·2PM·VIXX(빅스)·씨스타·방탄소년 등 K-POP 스타들의 미니콘서트
 
1일차 공연은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외국인 고객 전용 콘서트이다.
 
롯데면세점 모델로 합류한 이민호와 박신혜의 팬미팅이 패밀리 콘서트의 서막을 연다.
 
두 배우의 토크쇼를 비롯해 B1A4·2PM·VIXX(빅스)·씨스타·방탄소년단 등 총 7개팀이 저녁 8시부터 10시 반까지 2시간 반 동안 K-POP의 진수를 보여준다.
 
일반 초청 행사와는 달리 각 팀들이 자신들의 히트 곡을 최소 5곡 이상 준비해 관객과 교감할 수 있는 미니콘서트 형태로 공연이 펼쳐진다.
 
중국, 일본, 동남아와 러시아 각국에서 온 관광객 1만 5천명 이상이 한데 어우러져 K-POP 가수들의 콘서트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호 / 톱스타뉴스 포토DB
이민호 / 톱스타뉴스 포토DB
박신혜 / 톱스타뉴스 포토DB
박신혜 / 톱스타뉴스 포토DB
19일, 김범수, 휘성, 백지영, 이승환 등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들의 감동있는 공연
 
19일에 펼쳐지는 2일차 공연은 저녁 7시부터 9시 반까지 김범수, 휘성, 백지영, 이승환 등 국내 최정상급 보컬리스트들의 무대로, 이들은 역대 패밀리 콘서트에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가수들이다.
 
농익은 실력으로 무장한 가수들은 본인들의 히트곡을 열창할 뿐 아니라 다른 가수들과의 콜라보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범수는 ‘나타나’, ‘끝사랑’, ‘보고싶다’의 김범수, ‘그여자’, ‘굿보이’, ‘잊지 말아요’의 백지영,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천일동안’, ‘물어본다’의 이승환 그리고 ‘가슴 시린 이야기’, ‘결혼까지 생각했어’, ‘안되나요’의 휘성까지 감성을 녹이는 발라드를 주축으로 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일, B1A4, VIXX, EXO-K, GOT7, 걸스데이 등 아이돌 가수들의 화려한 퍼포먼스
 
20일 공연은 저녁 6시부터 8시 반까지 국내 인기 아이돌 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잘자요 굿나잇’의 B1A4와 ‘대다나다너’의 VIXX(빅스)가 1일차 공연에 이어 출연하며, ‘으르렁’의 EXO-K, '걸스 걸스 걸스’의 GOT7(갓세븐)과 ‘Something'의 걸스데이 등 5개 팀이 출연한다.
 
약 3천 5백석이 스탠딩석으로 지정되어 아이돌 스타와 관객들이 음악을 통해 한 몸이 되어 잠실벌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엑소 / 톱스타뉴스 포토DB
엑소 / 톱스타뉴스 포토DB
관람객 중계 이벤트, 무대 영상 돌발 퀴즈 등 다양한 행사 열려
 
롯데면세점은 패밀리 콘서트 기간 내내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계 카메라를 이용해 관람객들을 실시간 중계하면서 미션을 제시하고, 이에 적절한 응답을 한 관람객들에게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또한 입장 시에 무대에서 영상을 통해 돌발 퀴즈를 내고 지정된 번호로 정답을 문자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그 외에도 패밀리 콘서트 출연진의 모습을 새긴 포토월과 방명록을 설치하고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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