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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토요드라마 ‘운명과 분노’ 이민정, 남편 이병헌 아들 준후가 보내준 가족 밥차에 행복 “가족의 따뜻한 밥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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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운명과 분노’ 이민정이 자신의 SNS에 남편 이병헌 아들 준후가 보내준 밥차를 인증했다.

최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잘쓰네 아들? ㅋ가족의 따뜻한 밥차 감사해요^^ 그런데 이번주 베트남축구로 인해 방송이 결방된다고 해요.....저도 무척 아쉽지만 #운명과분노 는 담주에 만나고 이번주엔 박항서감독님화이팅입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민전의 사진과 아들 준후의 메세지가 담겨있는 현수막이다.

특히, 훈훈한 가족들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민정 인스타그램
이민정 인스타그램
이민정 인스타그램
엠에스팀 제공

이에 네티즌들은 “아름답습니다”, “훈훈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과 이병헌은 지난 2013년 08월 10일에 결혼했다. 둘은 슬하에 아들 준후가 있다.

이민정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이며 이병헌은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이다. 둘은 12살 차이 난다.

이민정이 출연하는 드라마 ‘운명과 분노’는 거짓으로 남자에게 다가간 여자와 거짓에 속아 여자를 사랑한 남자의 이야기다.

‘운명과 분노’는 이민정, 주상욱, 소이현, 이기우, 심이영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이번주는 결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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