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배드파파’ 손여은과 하준이 썸 타는 사이가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손여은과 하준이 출연했다.
MC 윤종신은 “작가들이 말하는데 하준씨랑 손여은씨가 썸을 타는 거 같다더라”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에 손여은은 “‘배드파파 현장에서 만났는데 90도로 인사하면서 ‘선배님 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하더라. 번호를 교환했는데 그날 저녁 바로 문자가 왔다”라고 했다.
이어 “오전에 90도로 인사했던 것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누나 짧게 봐서 아쉬웠으니까 맛있는 밥 사 주떼염’이라고 문자가 왔다”고 말했다.
손여은은 “문자를 보고 ‘적극적으로 다가오시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난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다”이라고 했다.
그러자 하준은 “연기하려면 서로 친해져야 한다. 누나 연기가 좋아야 내 연기도 좋아지니까 동생인 내가 다가가야 할 것 같았다”고 해명했다.
MBC ‘배드파파’는 지난 11월 27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4 10: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