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4일 방송된 ‘아침마당’ 공감토크쇼 사노라면 코너에서는 ‘이러면 황혼에도 신혼처럼’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이나 방송에서 남능미는 “나이가 들어보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게 부부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이가 들면 그 소중한 부부를 감사하게 살 날이 있을 것이다. 젊을 때는 모른다. 각자 생활하기 바쁘고 자식들 키우기 바쁜데 나이 들면 서로만 남게 된다. 그때부턴 그야말로 알뜰살뜰 챙기게 된다. 이제 오래 사는 시대인데 남편과 나를 위해 애지중지 살게 되면 그때부터 신혼처럼 황혼신혼으로 살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남능미는 올해 73세이다.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4 08: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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