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4일 방송된 ‘아침마당’ 공감토크쇼 사노라면 코너에서는 ‘이러면 황혼에도 신혼처럼’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왕종근은 “제 아들이 작년에 입대했는데 아들이 한마디 하고 들어갔다. 나 없는 사이에 이혼하지 마세요. 하도 부부싸움을 많이 하니까 말리는 사람이 아들이었는데 자기가 없으니까 이혼할까봐 걱정됐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 아들이 제대했는데 한번도 안싸웠다. 정말 신혼부부처럼 지냈다. 말릴 사람이 없으니까 더 조심하면서 살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4 08: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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