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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스트어웨이’, 네티즌 평점 9.36으로 호평…줄거리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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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13일 오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영화 ‘캐스트어웨이’가 오르며 화제가 됐다.

‘캐스트어웨이’는 지난 2001년 개봉한 미국 영화로 로버드 저메키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에는 톰 행크스, 헬렌 헌트, 닉 서시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세상에서 가장 바쁜 사람인양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시간에 얽매여 살아가는 남자 척 놀랜드(톰 행크스 분). 

‘페덱스’의 직원인 그는 여자친구 캘리 프레어스(헬렌 헌트 분)와 깊은 사랑을 나누지만 막상 함께 할 시간은 가지지 못한다.

영화 ‘캐스트어웨이’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영화 ‘캐스트어웨이’ 스틸컷 / 네이버 영화

크리스마스 이브, 캘리와의 로맨틱한 데이트를 채 끝내지도 못한 그에게 빨리 비행기를 타라는 호출이 울리고 둘은 연말을 기약하고 헤어지게 된다.

하지만 착륙하기 직전 사고가 나고, 기내는 아수라장이 된다. 눈을 떠보니 아무도 살지않는 섬에 떨어진 것을 알게된 척은 그곳에서의 생존을 위해 이전의 모든 삶을 버리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외롭게 살아간다.

하지만 캘리에 대한 사랑만을 마음 속에 간직한 채 그녀를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않고 4년 만에 탈출을 감행한다.

척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

영화를 본네티즌들은 네이버 영화를 통해 “페덱스는 끝까지 배달합니다”, “윌슨!”, “마지막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줄거리 탄탄하고 좋네요” 등 다양한 평을 내렸다. 

‘캐스트 어웨이’는 네티즌 평점 9.36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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