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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의 씨앗’ 이가섭,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서 신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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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이가섭이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에서 베스트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에 개최된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에서 이가섭은 영화 ‘폭력의 씨앗’으로 베스트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가섭은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폭력의 씨앗을 함께 열심히 만들었던 감독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같이 호흡했던 배우분들께 이 상을 드리고 싶다. 다 함께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받을 수 있었던 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과 좋은 말씀과 조언 아끼지 않으시는 사람엔터테인먼트 이소영 대표님께 감사하다”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라는 의미로 준 상이라고 생각한다. 더 열심히 노력하고 더 좋은 사람이자 배우가 되고자 노력하겠다”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가섭 / 사람엔터테인먼트
이가섭 / 사람엔터테인먼트

‘폭력의 씨앗’은 휴가를 나온 ‘주용(이가섭)’이 하루 동안 겪는 사건을 통해 폭력이 인간 내면에 스며드는 과정을 서늘하고 집요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가섭은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변해가는 심리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연기력 호평을 받은 것은 물론 선과 악이 공존하는 마스크로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이가섭은 ‘폭력의 씨앗’으로 ‘제55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의 베스트 신인상에 선정되며 연기력을 인정받는 동시에 올 한해 가장 주목해야 하는 배우로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렇듯 업계 관계자들과 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가섭은 최근 개봉한 영화 ’도어락’에서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인물 ‘동훈’으로 맹활약하며 강렬한 존재감과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압도적인 눈빛 연기로 극의 미스터리를 극대화한 것은 물론 사건을 추적해나가는 데 있어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는 등 이가섭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가섭은 최근 영화 '니나 내나' 촬영을 마쳤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이가섭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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