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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 가해자 측 가족 “소리 내니까 한 90대까지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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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지난달 13일 인천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발생, 온 국민을 분노케 한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에 대해 파헤쳤다. 
 
13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왜 인천 중학생 추락했나!’ 편이 방송됐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추락사 전 피해자를 심각하게 폭행한 가해자 측 가족은 “(네 명 중)한 애가 때렸다고 한다. 한 15대를 때리다가 소리를 안 내면 그대로 끝낸다고 했는데 소리를 내니까 그게 한 90대까지 갔나 보다. 저촉 철문에서 다른 사람이 들어오니까 (피해자가) ‘살려주세요!’ 그랬다고 그랬다. 사실은 바람 소리고 아무도 없었던 것이다. 그러니까 몽땅 달려들어서 때렸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몇 대 때리고 (다 같이) 인터넷 쇼핑을 뭔가를 하려고 핸드폰을 쳐다보고 있었다고 한다. 그때 애가 뛰어내렸다고 한다”며 피해자가 자살했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JTBC 정통 탐사기획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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