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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 피해자 母 “추락 아니라 맞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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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지난달 13일 인천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발생, 온 국민을 분노케 한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에 대해 파헤쳤다. 
 
13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왜 인천 중학생 추락했나!’ 편이 방송됐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피해자 어머니는 아들 사망 당시 상황에 대해 “그냥 응급실에서 먼저 전화가 왔다. 손이 떨렸다. ‘죽었다’ (그래서) ‘누가 죽었어요?’(라고 물어보니까) ‘진수(가명)가 죽었다’고 했다. 그래서 ‘농담하지 마세요’ 하니까, 다시 거기 전화하니까 ‘병원에 와서 확인하세요’, ‘와서 확인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의) 얼굴이 다 부었다. 추락한 거 아닌 것 같다. 맞은 거다. 왜냐하면 얼굴이 다 부었다. 100% 맞았다. 아들이 겁이 많아서 높은 곳을 무서워해서 얘는 차라리 맞고 죽은 거다. 절대 뛰지 못한다. 무서워했다”고 덧붙였다.

JTBC 정통 탐사기획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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