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김창락)가 투수 제이크 톰슨과 2019 시즌 계약을 완료했다.
새 외국인 투수 톰슨은 총액 90만달러(연봉 76만, 옵션 14만) 계약에 합의했다.
2012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 2라운드 지명된 톰슨은 193㎝ 100㎏의 체격을 갖춘 우완 투수로 140㎞대 중후반의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 구사 능력을 갖추고 있다.
톰슨은 메이저리그 통산 30경기에서 7승 8패 평균자책점 4.87를 기록했으며, 최근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선발로 6경기에 등판해 28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1.93의 성적을 올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3 15: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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