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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으면 안 되는 사람”…영화 ‘너의 이름은’, 줄거리·관람평에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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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영화 ‘너의 이름은’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1월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연출작으로 카미키 류노스케가 타치바나 타키, 키미시라이시 모네가 미야미즈 미츠하 목소리 역을 맡았다.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와 시골에 사는 소녀 ‘미츠하’는 서로의 몸이 뒤바뀌는 신기한 꿈을 꾼다 

낯선 가족, 낯선 친구들, 낯선 풍경들... 

반복되는 꿈과 흘러가는 시간 속, 마침내 깨닫는다 

우리, 서로 뒤바뀐 거야? 

절대 만날 리 없는 두 사람 

반드시 만나야 하는 운명이 되다 

서로에게 남긴 메모를 확인하며 점점 친구가 되어가는 ‘타키’와 ‘미츠하’ 

언제부턴가 더 이상 몸이 바뀌지 않자 자신들이 특별하게 이어져있었음을 깨달은 

‘타키’는 ‘미츠하’를 만나러 가는데... 

영화 ‘너의 이름은’ 스틸 이미지

영화 ‘너의 이름은’을 관람한 네티즌들은 “영화보고 하루종일 기분좋았던 적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았다”, “내 인생 최고의 영화가 애니메이션이 될줄은 전혀 상상도 못했다” 등 극찬을 쏟아냈다. 

한편 영화 ‘너의 이름은’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채널CG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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