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황보가 자신의 싱글 라이프를 가감없이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서는 황보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보는 17년된 자차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처음으로 산 차인데, 17년 됐다. 블루투스도 안된다. 카세트테이프가 있는 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동차를 타고 한강을 건너 한참을 달린 황보는 인적이 드문 한 건물로 향했다.
외관에서 주는 느낌과 달리, 불을 켠 공간은 아기자기한 소품과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곳은 바로 카페 겸 황보의 아지트로 사용되는 공간이었던 것.
황보는 “한 달에 여섯 번 정도 연다. 소문이 나다보니 예전에는 거의 매일 (카페를) 열었다. 장사가 잘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갑자기 제 시간이 없어지더라. 안되겠다 싶어서 원래 목적인 아지트로 돌아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SBS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3 10: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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