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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떡 벌어지는 자태”…박은지, 은방울꽃 부케 든 순백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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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의 웨딩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2일 박은지는 자신의 SNS에 “#은방울꽃부케 결혼식 날 저의 떨리는 손을 지탱시켜준 고마운 부케에요 ‘꼭 행복하리라’ 꽃 말이 참 예쁘죠! 근데 가격이 계절에 따라 그렇게 차이가 심한지 이제 알았네요?!(봄에는 몇십이었는데... 지금은 천만원?) 저희가 하나하나 다 디자인 한 꽃 데코라 더 의미있었던 그날신부 대기실까지 완벽했던 그때...기억이 새록새록 부케 받은 친구 꼭 결혼 하길 바라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지는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모습. 순백의 웨딩드레스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유발한다. 

박은지 인스타그램
박은지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4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두 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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