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모델 김원중, 아내 곽지영과의 첫날밤 앞두고 “수익구조는 내가 더 나아”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원중이 화제인 가운데 곽지영의 러브스토리가 시선을 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모델 김원중이 출연해 아내 곽지영과의 신혼여행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김원중은 “신혼여행을 파리로 갔는데 아내가 모델 활동할 때 걸었던 길을 걸으며 추억에 젖었다”며 “저는 첫날밤 생각뿐이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서 첫날밤을 파이팅 넘치게 준비했는데, 갑자기 아내가 ‘오빠, 통장은?’이라고 묻더라”며 “사실 둘 다 톱 모델이지만 수익구조는 내가 좀 더 낫지 않나 생각이 들어 뺏기기 싫었다. 아내의 말 한마디에 머릿속 이성과 감성이 1000만 번 싸웠다. 결국 통장관리를 아내가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모델 김원중, 곽지영 부부는 7년 연애 끝 지난 2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