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13일 강추위를 비롯한 눈이 내린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면서 “눈이 내리는 지역도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현재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라서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약하게 눈이 내리거나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고, 중부서해안에는 눈이 조금 쌓인 곳이 있다.
서울의 서쪽지역과 경기남부내륙의 경우 눈이 약하게 내린 후 일시 소강상태를 보인다.
눈 구름대가 빠르게 이동하며 서울.경기도는 오전, 그 밖의 지역은 오후에 눈이 그칠 예정이다.
한편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온은 평년보다 2~4도 정도 떨어진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 예정이다.
아침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2도, 수원 -5도, 춘천 -8도, 강릉 -2도, 청주 -4도, 대전 -4도, 전주 -2도, 광주 -2도, 대구 -4도, 부산 -1도, 제주 5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3도, 춘천 4도, 강릉 6도, 청주 3도, 대전 4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7도, 부산 9도, 제주 10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 ‘보통’ 수준을 보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