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1호선 하행선 철로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2일 오후 6시57분께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1호선 하행선 철로 부근 인테리어 업체 공장에서 불이 나 1호선 열차 운행이 1시간 가량 지연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호선 명학역과 금정역 사이 철로 2개 가운데 1개의 운행이 중지돼 열차 운행 지연으로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불은 공장 건물을 모두 태운 뒤 공장 옆 인테리어 업체 사무실과 철거 업체 창고로 번져 건물 2개를 일부 태운 뒤 1시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안 난로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3 00: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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