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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명학역 선로 부근서 화재, 인명피해 없었지만…1시간 열차 지연에 시민들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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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1호선 하행선 철로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2일 오후 6시57분께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1호선 하행선 철로 부근 인테리어 업체 공장에서 불이 나 1호선 열차 운행이 1시간 가량 지연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호선 명학역과 금정역 사이 철로 2개 가운데 1개의 운행이 중지돼 열차 운행 지연으로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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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불은 공장 건물을 모두 태운 뒤 공장 옆 인테리어 업체 사무실과 철거 업체 창고로 번져 건물 2개를 일부 태운 뒤 1시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안 난로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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