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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노규식 전문의-에릭남 父 , 자녀의 영재성 키우는 방법 공개 ··· 부모의 무심함 “Just 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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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영재발굴단’에서 자녀의 영재성을 키우는 방법을 알아봤다.

12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자녀의 영재성을 키우는 방법을 알아봐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에릭남은 뛰어난 말솜씨와 센스, 매너로 재능과 매력, 인성까지 인정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에릭남의 아버지는 “어렸을 때 다 찾아서 무언가를 해보고 싶어하는 호기심 많은 아이였다. 운동이면 운동 공부면 공부 열정을 쏟는 것마다 남다른 성과를 보였다”며 아들의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이어서 “어떤 특정 직업을 가지라고 얘기한 적은 없다. 한국으로 치면 수능을 보는 시기에 봉사활동을 간다고 한 적이 있는데 그러라고 했다. 갔다 오더니 그때부터 짧은 시간에 엄청나게 열심히 해서 명문대에 갔다”고 덧붙였다.

에릭남의 아버지는 “아들이 무언가를 결정해야 할 때, 항상 Just Try라고 말했다. 공부가 아닌 다른 것을 한다고 해서 걱정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에릭남의 아버지는 부모 입장에서 걱정이 되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아들을 믿어주고 존중해줬다고 한다. 아들이 성장하는 동안 선택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함께 해주고 무엇이든 시도할 수 있게 믿어주는 것이 아버지의 몫이었던 것이다.

노규식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에릭남 아버지의 무심함이 에릭남을 유능하게 만들었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아이가 직접 시도하고 실패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아이의 영재성을 키워줄 수 있는 똑똑한 부모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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