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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정찬,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 대입수학-CNN뉴스-고등학교 물리 공부하는 위풍당당 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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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영재발굴단’에서 13살 정찬 군을 만났다.

12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13살 정찬 군을 만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13살 정찬 군의 꿈은 치과의사다. 초등학생인 정찬 군은 대입을 준비하는 중고생 대상의 학원을 다닌다. 입시학원에 온 정찬 군은 선생님이 나눠준 대입 수능 기출문제를 풀었다.

정찬 군은 “수학공부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시작했다. 아무리봐도 모르다가 갑자기 방법이 생각나서 풀었을 때의 성취감이 커서 수학을 좋아한다”며 수학을 사랑하는 이유를 밝혔다.

입시학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정찬 군은 CNN 뉴스 영상을 봤다. 정찬 군은 CNN 뉴스가 무슨 내용인지를 묻는 제작진들에게 자신이 보고 있는 뉴스의 내용에 대해 막힘없이 설명했다.

정찬 군은 하나의 공부를 마치면 스스로 다음 과목을 찾아 또 다른 공부를 시작한다. CNN 뉴스를 본 후에는 고등학교 물리교과서를 정리했다. 정찬 군은 고등학교 물리 문제집을 넘어서 과학잡지를 섭렵하며 지식을 쌓아 나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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