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권오중이 아들의 희귀병에 대해 털어놔 화제다.
권오중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을 통해 아들이 국내에서 1명, 전 세계에서 15명만 겪고 있는 희귀병 근이영양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사회복지사 1급을 준비 중”이라며 “저의 삶은 아이랑 밀접돼 있다. 아이가 7살 때 좀 아팠다”고 말했다.
그는 “때문에 아이가 약간 발달이 늦다. 친구도 없고, 유일한 친구는 저다. 저는 모든 걸 아들에게 집중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이영양증이라는 근육병인 줄 알았다가 마지막 검사에서 정말 기적처럼 오진으로 판명됐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2 18: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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