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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캔들’ 원기준-민지영, 드라마 속 남매의 반가운 재회…‘둘 다 40대 나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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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배우 원기준이 민지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

최근 원기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뵌 남희석형님...세월을 비껴가는듯..ㅋ 박은혜씨도 완전 동안~~!!! 드라마속 동생 지영이도 함께~~^^ 넘 재미있었던 녹화~~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 그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원기준 인스타그램
원기준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기준오빠도 동안인데”, “드라마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남매케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원기준은 지난 2006년 전부인과 한 차례의 이혼을 겪은 바 있으며 당시 그의 이혼 이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다.

이어 2013년 현재의 아내를 만나 재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지후를 두고 있다.

그는 1994년 SBS 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다.

한편, 원기준과 민지영은 SBS ‘강남스캔들’에서 방윤태, 방수경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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