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모란봉 클럽’ 홍장미가 23세에 강제로 영예군인과 결혼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모란봉 클럽’에서는 북한에서 일어나는 영예군인과 강제 결혼 사실이 공개됐다.
홍장미는 23살 공장 근무 당시 공장 간부에게 영예군인에게 시집을 가라고 강요받았다고 말했다.
영예군인은 남한의 상이군인과 같이 군 복무 기간에 부상으로 제대한 군인으로 부상에 따라 ‘특류’, ‘일류’, ‘이류’, ‘삼류’로 구분한다.
이에 모두가 갑작스러운 결혼 제의의 결과에 대해 궁금해했고, 홍장미는 “당의 명령이라고 하니 싸인을 했다”며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TV조선 ‘모란봉 클럽’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2 10: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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