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2일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는 정재훈 약사가 해장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훈 약사는 해장술이 해장에 정말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정재훈 약사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안 좋다. 해장술이 왜 약간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이느냐면, 숙취의 원인은 메탄올이다. 술의 주 구성 성분은 에탄올이다. 메탄올 중독을 낫게하는 해독제가 에탄올이다. 에탄올과 메탄올 중 우리 몸은 에탄올을 먼저 분해한다. 몸속에 남아있는 메탄올은 흡기나 소변으로 빠져나간다. 그러나 해장술은 결국 숙취를 계속 이어지게 하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말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매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2 10: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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