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새롬 기자) 오늘 1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이만기를 똑 닮은 붕어빵 아들이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만기는 아들과 아내와 함께 오래된 옷들을 정리하면서 혹여나 옷을 버릴까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떻게든 옷을 지키려는 이만기와 쌓여있어 입지 않은 옷들을 정리하려는 아들과 아내의 사투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만기의 아들은 “아빠 옷에서 냄새난다“며 오래된 옷을 버리려고 했고 이만기는 “안된다 아빠 이름 새겨져있다“며 지푸라기라도 잡듯이 변명을 이어나갔다.
이에 이만기 아들은 “아빠 이러다 똥도 모으겠다“라고 말하며 아버지의 자린고비 성격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만기 또한 아들의 디스에 당황해했지만 곧이어 옷을 던지며 분풀이를 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는 매주 화요일 밤 22시 0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1 22: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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