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새롬 기자) 오늘 1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이만기와 한숙희 부부가 오래된 옷 정리를 시작으로 부부싸움까지 번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만기 부인 한숙희는 이만기의 옷 정리에 나섰다. 자린고비로 유명한 이만기의 옷장은 입지 않는 옷들로 가득 차 있었다.
한숙희는 골동품을 찾듯이 이만기의 옷을 추려냈고, 이만기는 이에 당황하며 “손대지마라!“ 라며 안절부절해하며 한숙희 옆을 떠나지 못했다.
아내가 옷을 버리려고 빼면, 이만기는 다시 주워 집어 넣는 골동품 무한궤도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만기는 세월이 지난 옷을 들고 한숙희에게 “빨기를 잘 빨아야 되지, 살림을 잘 해봐라!“라며 상처를 주는 말을 하며 말다툼을 했다.
이에 스튜디오의 이만기 아들은 엄마에게 상처받는 말을 내뱉는 아빠를 보고는 “아빠를 닮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는 매주 화요일 밤 22시 0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1 22: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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