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박연수(박잎선)의 SNS 글이 눈길을 끈다.
지난 10월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셋 올겨울 12월이면 5년 차다. 나 혼자 너희들을 돌본 시간...참으로 인생이란 알 수 없는 것이 너희 아빠를 내려놓은 순간 난 진짜 행복을 알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가 잘됐으면 좋겠다 왜냐면 너희 아빠니깐~ 미움도 시간이 흐르면 측은한 거구나 그냥 인생이라는 게 누군가를 미워하면 고통은 배가되더라 너희는 누군가에게 해가 지날수록 좋은 사람이길 바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지욱, 송지아 그리고 박연수가 담겼다. 세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기분 좋은 미소를 띠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이들이 너무 예쁘네요”, “연수님 항상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언니의 개인적인 행복도 꼬박꼬박 챙기셨으면 좋겠어요~ 이미 충분히 좋은 엄마십니다”, “참 지혜로운 엄마세요~ 존경해요 연수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연수(박잎선)과 송종국은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지아와 지욱이를 두고 있다.
하지만 결혼 9년 만인 2015년 이혼 소식을 알렸고 현재는 박연수가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박연수와 송종국은 이혼 후에도 친구처럼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