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GOT7), 내년 1월 데뷔 5주년 기념 팬미팅 개최

(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GOT7이 내년 1월 데뷔 5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GOT7은 내년 1월 5일과 6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서 ‘GOT7 ♥ I GOT7 5TH FAN MEETING 축구왕을 꿈꾸며 “날아라 갓세븐”’이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연다.

10일 오후 8시부터 11일 밤 12시까지 'GOLD' 회원을 대상으로, 13일 오후 8시부터 14일 밤 12시까지 ‘GOLD + SILVER’ 회원을 대상으로 한 팬클럽 선예매가 이뤄지며 17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가 각각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GOT7은 2015년부터 매해 1월 혹은 2월 공식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져왔다.

지난해 2월 경희대 평화의 전당서 연 4번째 공식 팬미팅 ‘GOT7 ♥ I GOT7 4TH FAN MEETING 아가새 연구론(I GOT7 RESEARCH)'은 7명의 멤버들이 아가새를 연구하는 역발상 콘셉트의 팬미팅으로 팬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 바 있다.

내년 1월 개최할 5번째 팬미팅은 ‘축구왕을 꿈꾸며 “날아라 갓세븐”’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면서 과연 GOT7이 어떤 콘셉트로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할지 과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3일 새 앨범 ‘<프레젠트 : 유> 앤 미 에디션(<Present : YOU> &ME Edition)’ 및 타이틀곡 ‘미라클’을 발표하고 컴백한 GOT7은 음악방송에 차례로 출격해 팬들에게 로맨틱한 무대를 선사했다.

GOT7 정규 3집의 리패키지 앨범인 ‘<프레젠트 : 유> 앤 미 에디션’은 공개 후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해외 11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타이틀곡 ‘미라클’은 홍콩, 싱가포르 등 8개 지역 아이튠즈 송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한터차트의 일간 앨범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서 사랑받고 있다.

타이틀곡 ‘미라클’은 GOT7에게 진정한 기적의 순간이 언제인지 노래하는 발라드 곡. 2014년 1월 데뷔한 GOT7에게 있어서 진정한 기적은 겨울처럼 춥고 힘들었던 시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해준 팬들을 만난 순간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GOT7의 데뷔 5주년 팬미팅 ‘GOT7 ♥ I GOT7 5TH FAN MEETING 축구왕을 꿈꾸며 “날아라 갓세븐”’은 내년 1월 5일 오후 4시, 6일 정오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