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리그1 전북 현대 수비수 이용(32)이 동아스포츠대상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용은 11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서 열린 ’CMS와 함께하는 2018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프로축구 부문 올해의 선수에 등극했다.
이용은 총 142점으로 팀 동료 이동국(75점)을 크게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야구 부문에선 두산의 김재환이, 프로농구 부문에서는 KGC인삼공사의 오세근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동아스포츠대상은 종목별 ‘올해의 선수’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1 17: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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