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1일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공감교실 코너에서는 유현준 건축학 교수가 강연했다.
유현준 교수는 “학교 건축은 교도소다. 똑같은 건물에서 똑같은 옷, 똑같은 음식, 똑같은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 수업을 듣는 모습조차 학교, 학원, 교도소가 비슷하다. 공간구성이 같다 보니 생활 방식도 같을 수 밖에 없다. 아이들은 사실상 12년간 수감 중인 것”이라고 말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매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1 10: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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