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손흥민의 토트넘 핫스퍼가 ‘거함’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를 무너뜨릴 수 있을까.
12일(한국시간) 오전 5시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펼쳐질 바르사와 토트넘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6차전에서 손흥민이 3경기 연속골과 팀의 16강을 노린다.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B조 1위로 16강을 확정한 바르사(4승 1무)와 달리, 토트넘은 이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자력으로 16강에 오를 수 있다.
이번 경기를 위해 지난 주말 레스터와의 리그 경기서 해리 케인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선발명단에서 제외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둘을 선발로 내세울 공산이 크다.
주말에 선발로 경기에 나섰던 손흥민의 경우 선발까지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레스터와의 경기서 리그 3호골을 기록한 손흥민이 과연 챔스 무대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16강을 견인할지 관심이 모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1 09: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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