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0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탁석산 철학 박사가 조국 민정수석에 대해 언급했다.
탁석산 박사는 “민정 수석이 전면에 나서는 것 자체가 무능한 것이다. 민정수석은 존재감을 숨기고 국정을 뒷받침해야 하는 것인데 계속 회자되는 것 자체가 잘못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심지어 sns에 경제 정책에 관해서도 논했다고 하던데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런 것만 봐서도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최근에 어떤 보도를 보니까 조국 수석이 문 정부의 상징이라고 하던데 어안이 벙벙하다. 민정수석은 민정수석일 뿐이다. 어쩌다 공무원 된거 아니냐. 사법 개혁은 민정수석의 몫이 아닌 적절한 제도로 변화를 주는 것이다. 그리고 뒤에 대통령이 버티고 있는데 왜 민정수석을 교체하면 개혁이 안 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0 22: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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