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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연예통신’ 헨리, “진짜 사나이 외제기합, 아직도 왜 웃긴지 몰라” ··· 역사상 최고의 명장면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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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헨리를 인터뷰했다.

1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헨리를 인터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헨리가 최근 의류광고를 찍었다. 헨리는 “광고를 위해 아무렇지도 않은데 있어보이는 포즈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헨리는 음악천재라는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헨리는 “난 음악천재가 아니다. 음악은 아기 때부터 했기 때문에 동반자일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클래식을 전공하다가 고3때 소속사가 한국에서 가수활동을 해보자는 제의를 해왔다. 아버지는 강경하게 GR하지 말라고 했었다. 그런데 첫 정산 후에 GR이 해피로 바꼈다”고 말해 데뷔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헨리는 ‘진짜 사나이’ 방송 출연 중, 화생방 훈련을 받은 적이 있다. 화생방은 군대 훈련 중 최고 난이도로 꼽히는 훈련이다. 헨리는 “화생방실에 2번 들어갔었다”며 자랑을 했다.

헨리는 군대 훈련 중, 외제기합으로 ‘진짜 사나이’ 역사상 최고의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당시 모두가 웃음을 참고 있는데도 막상 본인은 진지해서 본의 아니게 더 큰 웃음을 선사했었다.

헨리는 “아직도 그게 왜 웃긴지 모르겠다.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만화책 속에서 흔한 추임새다. 문화의 차이인 것 같은데 어쩼든 재밌게 봤다니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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