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한국전력은 에이스 서재덕이 감기몸살로 몸져누우면서 또다시 연패를 맛봤다.
지난 7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OK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는 서재덕(29)이 경기장에 오지않았다.
서재덕은 이번 시즌 220점을 올렸다. 한국전력 최다 득점자다.
외국인 선수 없이 힘겹게 시즌을 치르는 상황에서 서재덕의 결장은 치명타였다.
서재덕마저 빠지자 득점을 올릴 선수가 보이지 않았고, 무기력한 경기 끝에 0대 3으로 완패했다.
반면 OK저축은행은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의 가공할 공격력을 앞세워 일방적으로 경기를 끝냈다.
프로배구 한국전력은 남녀 13개 팀 가운데 올 시즌 유일하게 승리가 없는 팀으로 그 안타까움은 더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0 18: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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