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권오중의 아들에 대한 극진한 사랑이 재조명됐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권오중이 아픈 아들을 위해 한식.양식 조리자 자격증을 딴 사연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만은 권오중에게 “왜 한식.양식 조리사 자격증을 딴거야?“ 라며 질문했다. 이에 권오중은 “우리 아이가 워낙 허약했잖아요”라며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어렵게 꺼냈다.
아픈 아들이 시중에 파는 음식을 먹으면 안된다는 병원의 말에 아들에게 손수 음식을 해주기 위해 자격증을 딴 것.
지금은 권오중의 노력 덕분인지 아들은 시중에 파는 음식까지 먹을 수 있게 됐다.
앞서 권오중은 아들이 앓고 있는 희귀병이 근이영양증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근이영양증은 온 몸의 근육이 점차 없어지면서 사망하게 되는 희귀병으로, 국내는 단 1명 뿐이고, 세계에는 15명밖에 없는 희귀병으로 알려졌다.
한편 MBC ’궁민남편’는 매주 일요일 오후 18시 3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0 18: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