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세간의 따가운 시선에도 당당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김민희, 홍상수 커플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빙모상 불참 소식이 새삼 눈길을 끈다.
홍상수 감독은 1년전인 지난해 12월 5일 빙모상을 당했다. 홍 감독의 부인 A씨의 모친이 향년 85세로 세상을 등진 것.
고인은 갑작스러운 쇼크로 쓰러진 뒤 9개월 넘게 병상에서 사경을 헤맨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당시 보도에 따르면 사위인 홍상수 감독은 고인의 장례기간 동안 끝내 빈소를 찾지 않았다.
그는 지난 3월 김민희와 불륜설을 인정하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 자리에서 서로에 대해 “사랑하는 사이”라며 연인관계를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교인들은 이에 고인이 큰 충격을 받았고 이로 인한 쇼크로 쓰러졌다며 안타까워했다.
홍상수 감독의 아내는 과거 시어머니 치매 간병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은 더했다.
한편, 불륜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은 김민희는 1982년생, 홍상수 감독은 1960년 생으로 두 사람은 무려 22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계기로 연인이 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0 16: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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