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10일 새벽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영화 ‘색즉시공’이 오르며 화제가 됐다.
‘색즉시공’은 지난 2002년 개봉한 윤제균 감독의 코미디 영화다.
영화에는 임창정, 하지원, 최성국, 유채영, 정민, 진재영, 신이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군대 제대 후 늦깎이 대학생이 된 은식(임창정 분). 남보다 늦은 출발 때문에 고시 합격에 인생 목표를 건다.
하지만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해병대 고참 성국(최성국 분)을 만나게 되고 그의 꾐에 빠져 차력 동아리에 가입하고 만다.
불철주야 공부를 해도 모자랄 판에 차력을 하게 된 그는 에어로빅부 은효(하지원 분)를 본 순간 한 눈에 반해버린다.
이후 그녀 주위를 맴돌며 시선을 끌어보려 하지만 은효는 눈 하나 깜짝 않고, 은식이 가까이 다가가고자 할 때마다 오히려 못 말리는 변태로 오인되는 돌발 사건들만 터진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꽤 재미있게 본 영화”, “우리들의 찌찔한 영웅”, “6점대는 아니지 않나?”, “저는 감동받고 임창정이 불쌍해서 울기도 했음” 등 다양한 평을 내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0 01: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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