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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3일’ KT 롤스터 박준영 “후회 없이 할 것!” 프로농구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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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다큐 3일’에서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의 72시간을 영상에 담았다.

9일 KBS2 ‘다큐 3일’에서는 ‘운명의 순간 - 프로농구 신인선수 드래프트’ 편이 방송됐다.

KBS2 ‘다큐 3일’ 방송 캡처
KBS2 ‘다큐 3일’ 방송 캡처

냉정한 프로의 세계로 입문하고 싶은 46명의 아마추어 농구선수들이 운명의 선택을 받는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행사가 지난달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프로농구 드래프트 현장부터 선수들이 소속팀에 합류하는 그 막전막후를 ‘다큐 3일’ 제작진이 심도 깊게 들여다보았다.

겨울 스포츠의 꽃인 프로농구 KBL의 이번 시즌은 지난 10월 13일에 시작했으며 내년 3월 19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농구시합처럼 드래프트 행사도 일반인들에겐 흥미로움과 반전의 재미를 주는 이벤트다.

하지만 참가 선수 당사자와 가족들에겐 무척이나 긴장되고 시간이 더디게 흘러갈 뿐이다. 농구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당일 하루에 걸쳐 진행된다. 오전에는 선수 전원들이 3개 팀을 이뤄 각 팀 감독, 코치들이 보는 앞에서 ’트라이아웃‘이라고 하는 테스트 경기를 하고 오후에는 각 구단이 사전 추첨한 지명 순위에 따라 원하는 선수를 지명한다.

올해로 22번째로 열리는 드래프트에서는 모두 46명이 도전을 했고 그 중 21명만이 프로팀 입단의 기회를 잡았다. 평균 10년 이상 청춘의 세월을 코트 위에서 보낸 청년들의 운명의 순간이었다.

전체 1순위로 KT 롤스터에 지명된 박준영 선수는 “이렇게 열심히 하면 그만큼 보람이 있겠죠? 좋든 안 좋든 결과가 나오면 받아들이고 후회 없이 하려고요”라고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KBS2 교양다큐 프로그램 ‘다큐 3일’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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